부동산투자

부동산에 집을 잘 내놓는 방법

유복나우 2020. 11. 2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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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복나우입니다

 

부동산에 전화할 때는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늘 고민이 됩니다. 한 순간의 결정이 백만원 단위를 좌우하니 통화버튼 누르는 순간을 주저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부동산에 집을 잘 내놓는 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부동산에 집을 잘 내놓는 방법은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단계 온라인으로 정보 찾기
2단계 부동산에 전화해서 정보 찾기
3단계 집 내놓기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니 내 집의 시세에 대해 잘 알아야겠죠.

그래서 1, 2단계는 가격 정보를 찾는 단계고요,

3단계에 집을 내놓습니다.

 

단계별로 자세히 알아봅시다.

1단계 온라인으로 정보 찾기

온라인에서 정보를 찾을 곳은 두 군데입니다.

바로 네이버 부동산과 국토교통부(rt.molit.go.kr/)죠.

 

네이버 부동산에서는 다음과 같은 정보를 확인합니다.
  - 매물 갯수와 가격

 

국토교통부에서는 다음과 같은 정보를 확인합니다.
  - 실거래돤 매물의 층수와 실거래가
  - 로얄층과 저층의 실거래가
  - 거래 건수

 

이런 정보를 찾아서 정리하다보면 우리집 시세에 대한 대략적인 틀을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부동산에 모든 매물이 올라와있지는 않고,

국토교통부에는 실거래가가 실시간으로 올라오진 않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2단계를 실행합니다.

 

 


2단계 부동산에 전화해서 정보 찾기

잠시 나 자신을 집을 사는 사람으로 변신시킵니다.

그리고 부동산에 전화합니다.
이 단계는 시세와 급매 가격, 전세가를 알아보기 위함입니다.

 

"저희가 애들 학교 때문에 집을 좀 알아보고 있는데, 괜찮은 물건이 있나요?"

중개업자로부터 가격을 듣고 나면 무조건 이렇게 말한다.

"음 생각보다 너무 높네요. 좀 싸게 나온 건 없나요? 이사가 그렇게 급하지는 않거든요."

 

이렇게 시세, 급매가, 전세가를 알아보면 내가 얼마에 집을 팔아야하는지 감이 잡힐 겁니다.

 



3단계 집 내놓기
빨리 팔아야 하더라도 급한 티를 절대로 내면 안됩니다.
급하다고 해서 집 가격을 낮추기 보다는 언제까지 팔아주면 중개사에게 수수료를 더 주겠다고 유도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집 가격 내리는 건 최소 몇 백이니까요.

“0일까지 거래해주시면 수수료를 더 드릴게요.”

 

 이렇게 말해보면 좋겠죠!


이상으로 부동산에 집 잘 내놓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유복나우였습니다!

*이 내용은 이지영님의 책 ‘엄마의 첫 부동산 공부’에서 읽은 것을 정리해본 것입니다. 글씨체가 다른 부분은 직접인용한 것이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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