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제일 많이 주는 금융상품 찾는 방법

안녕하세요 유복나우입니다!

 

 

몇 개월 뒤에 써야할 큰 돈이 있다면

그냥 입출금통장에 두시나요?

 

원금을 손해보지 않으면서

이자를 받으면 좋을 겁니다. 

 

그렇다면 이자를 가장 많이 주는 상품은

어디에 있을까요?

 

2020년 10월 현재 기준으로

어떤 상품이 가장 이자를 많이 주는지 

알려드릴 수 있지만,

상품별 금리는 그때그때마다 달라지니까

어떻게 그런 상품을 찾는지 알려드릴게요.

(고기 낚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세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 1금융권 예적금상품을 검색하는 방법

두번째, 1, 2금융권 예적금상품을 동시에 검색하는 방법

세번째, 저축은행이 멀어서 갈 수가 없는 경우

 

 

참고로 2금융권이라하면 저축은행을 말하는데요.

저축은행도 5천만원까지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이 이자율이 높기 때문에

저축은행 상품에 가입하는게 좋지만,

도심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세번째는 그런 분들을 위한 Tip입니다.

 

집 가까이 있고 안정적인 1금융권을 선호하시는 분들을 위해

우선 1금융권 상품을 검색하는 방법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 1금융권 상품을 검색하는 방법입니다.

은행연합회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인데요.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portal.kfb.or.kr

전국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사이트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홈페이지

여기에서 노란 동그라미를 클릭합니다.

적금 금리를 알고 싶은 경우에는 옆에 있는 '적금금리'를 클릭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주황색 네모 보이시죠?

제가 그려둔 주황색 네모처럼 클릭하시고 검색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2020년 10월 29일 기준으로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12개월 1.3%로 가장 금리가 높네요.

 

2020년 10월 29일 기준 예금금리 순위

 

 

두번째, 1, 2금융권 예적금상품을 동시에 검색하는 방법입니다.

금융감독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시스템에 들어가면 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finlife.fss.or.kr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시스템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보시는 것처럼 돈을 불리는 상품 뿐만 아니라 

대출상품도 알려주고 있으니 요긴하겠죠?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시스템 홈페이지

 

 

정기예금을 클릭해서 들어가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저축금액, 기간, 금융권역, 지역 등을 선택한 이후 

'금융상품 검색'을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12개월짜리 예금으로는 더블저축은행이 2.12%로 가장 많은 이자를 주네요.

 

 

이처럼 저축은행이 1금융권 은행들보다 

훨씬 많은 이자를 주는데요.

저축은행이 집, 직장과 멀리있어서

찾아가기가 쉽지 않기도 합니다.

직장인이면 평일에 가기가 더욱 쉽지 않죠.

 

 

세번째, 저축은행이 멀어서 갈 수가 없는 경우입니다.

그럴 경우엔 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집이나 직장 근처에 있는 새마을금고, 신협을 찾아보세요.

동네마다 있는 새마을금고와 신협에는

일년에 몇번씩 금리가 높은 예적금을 일정기간동안 팝니다.

이걸 '특판'이라고 하는데요.

그 때 예적금상품에 가입하면

저축은행 못지않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답니다.

 

저도 제가 사는 곳 근처에서 찾아보니

새마을금고에서 2.12%짜리 예금을 팔고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정확히 언제 쓸지는 모르지만

써야되는 건 확실한 목돈이 있고,

그 날까지는 이자를 받고 싶은 경우입니다.

 

그럴 경우에는 증권사에서 가입할 수 있는 

CMA가 적합한 상품입니다.

 

CMA가 일별로 이자를 계산해주는 상품이거든요.

보통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준다'고 홍보합니다.

하지만 CMA는 예적금과 다르게

수익을 내서 그 수익금을 주는 상품입니다.

이자라기 보다는 수익금이겠죠?

 

그러나 초저위험 상품이라

원금 손실 위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목돈을 넣어두기 좋습니다.

 

CMA상품에 가입하면 운용보고서를 보내줍니다.

보고서 수신을 메일로 등록하면 메일로 보내줍니다.

수익률이 쓰여있으니

그냥 지워버리지마시고 한 번씩 체크해보세요.

 

수익률이 항상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제 경우에는 수익률이

지난 3개월 동안 0.54%라고 적혀있네요.

 

 

그럼 오늘 글을 그림 하나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요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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