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행운에 속지마라 저자 : 나심 니콜라스 탈렙 출판연도 : 2016 (신개정판) 나는 서구인이 쓴 책이 어렵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지 한 번에 딱 이해가 안 된다. 이 책도 그랬다. 재밌게 읽었는데 도대체 주제를 모르겠다. 다 읽고나서 이대로 책장에 꽂을까도 생각했지만 이해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정리해본다. 이 글은 저의 주관적인 해석이라는 것을 꼭 알려드리고 싶다. 그리고 "" 표시는 인용문이며, 괄호() 안의 숫자의 인용문이 나온 쪽수이다. "실패는 운이라고 생각하지만, 성공을 운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을 깨달았다."(204) 운이 없어 실패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도, '저는 운이 좋아서 성공했습니다'라는 이야기는 거의 듣지 못했다. 겸손의 표현이니 자주 들었을 법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