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복나우

제목 : 절대수익 투자법칙 저자 : 김동주(김단테) 출판연도 : 2020 책 제목 중 '절대수익'이라는 단어에 이끌렸습니다. 게다가 저자가 '올웨더' 전략에 대해서 깊이있게 공부했고, 카이스트 출신이며, 자신이 스타트업으로 번 돈을 실제로 올웨더 전략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해서 신뢰가 갔습니다. 저는 백테스트 결과 올웨더보다 연평균 수익률이 높은 전략으로 투자하고 있지만, 최근 급변하는 경제상황을 보며 보수적으로 투자해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집어들었습니다. 이 책은 올웨더 전략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하지만 설명의 수준이 완전히 초보자용도 아니고 중급자용도 아닙니다. 그 사이 어딘가 애매한 위치라서, 어떤 부분은 설명을 좀 더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읽고나니 앞..

최근 동학개미운동에 참여하신 분들 많으시죠. 참여 안 하셨더라도 이제라도 사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저 역시, 산다면 어떤 주식을 사야할까 고민이 많이 됩니다. 마침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쓴 좋은 글이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보유하고 있는 현금으로 보나, 영위하고 있는 사업의 내용과 시장 내에서의 위치를 볼 때 절대 망할 것 같지 않은 우량회사들의 시가총액이 단기간에 50% 줄어든 것이다. 이 때문에 상식적인 판단을 했던 투자자들, 특히 현금이나 채권 등을 보유하고 있다가 낮은 가격에서 우량기업의 주식을 샀던 신규투자자들은 지금까지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 “그런데 이제 이렇게 쉽게 성과를 낼 수 있는 시기가 지나가고 있다. 이미 주가가 브이(V)로 반등했기 때문이다. ...

안녕하세요 나우입니다.최근 코스피가 다시 회복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조금씩 경제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영향이 크다고 하네요. 그럴다면 코스피가 어느 수준까지 회복할 것인지가 개미들의 큰 관심사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020.5.22. 한겨레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외국인이 한국과 함께 묶어서 사는 브라질, 인도 등 다른 신흥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하고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더디며, 기업의 이익이 후퇴하고 있어 불확실성이 크다.” “증권사들이 코로나19 이후 기업 이익전망치를 25% 하향 조정했듯 주가지수도 2400이었던 전망치를 비슷하게 조정하면 1900~2000사이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와는 다른 의견을 제시한 전문가도 있습니다. 전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