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곰팡이가 생겼다. 락스로 제거했지만, 앞으로도 안 생기게 해야한다. 온도 20~37도, 습도가 60% 이상이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고 한다. 딱 우리나라 여름 날씨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계속 시키면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생각해보니 겨울에는 계속 창문을 열어둘 수가 없다. 샤워한 후에는 습도가 올라갈텐데, 그 때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면 난방효율이 너무 떨어질 것 같다. 그리고 장마철에는 습도가 기본 60% 이상이다. 환기를 시켜도 들어오는 공기가 계속 습도 60% 이상인 것이다. 그럼 환기를 시키나마나. 이미 방에 곰팡이가 한 번 피었던 상황이므로 반드시 예방해야한다. 환기로는 안 된다. 그럼 에어컨? 에어컨에도 제습기능이 있지만 온도를 낮출 때에 주로 작동하는 것 같다. 에어컨 온도..